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은 오는 3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6(Automation World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의 필수 요소인 이더넷/IP통신 프로토콜 기반의 웹 인터페이스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계장비를 제어하는 머신솔루션부터, 공정자동화 부분의 플랜트솔루션, 공장의 최상위단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솔루션까지 전 공정에 이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오토메이션 월드 2016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머신솔루션으로 IoT와 이더넷 기반의 알티바 프로세스, SP5000과 모바일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이 탑재된 지능형 디바이스들을, 플랜트솔루션 부분에서는 이더넷 PLC M580 ePAC을 비롯해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분산제어시스템과 트라이코넥스(Triconex) 공정안전시스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솔루션으로는 원더웨어(Wonderware) HMI 와 심싸이(SimSci) 공정최적화 소프트웨어, 아이심(EYESIM) 3D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통신기능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화, 공정 최적화 및 성능 개선, 원가 절감, 사이버 보안과 안전 등이 보장된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공장과 기계, 작업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것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략으로, 혼다와 팹시(Pepsi Bottling) 공장 등에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