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차 “크로스플랫폼 웹·모바일 앱 ALM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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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차 “크로스플랫폼 웹·모바일 앱 ALM 분야 선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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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ALM 플랫폼 확장…웹·모바일 앱 개발 완성도 향상
▲ 유영훈 센차코리아 사장은 "2016년 HTML5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공공시장을 적극 공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크로스플랫폼 웹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배포,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 센차가 ‘센차 테스트(Sencha Test)’를 발표했다.

센차 테스트는 개발자에게 손쉬운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개발 생산성과 앱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및 배포 자동화 솔루션이다.

센차 테스트는 개발자와 테스트 엔지니어에게 간편한 유닛 테스트와 기능적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Ext JS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테스트를 빠르게 하도록 돕고,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함으로써 제품 품질과 개발자 능률을 높여준다.

제프 포프 센차 아태지역 부사장은 “효율적인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의 필수 요소”라며 “익터넷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와 태블릿, PC,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의 이상여부를 간편하게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개발 효율과 앱 품질을 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센차에 따르면 지금까지 개발자들은 오픈소스 솔루션을 자사 테스트 시스템에 접목하거나 사내 프로그래머가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직접 개발 및 관리하는 경우가 많으며, 웹 관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불충분한 상용 제품이 활용돼 궁극적으로 사용자 불만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존재했다. 센차 테스트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해 고품질 코드를 규모와 시간에 맞춰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 경험을 높인다.

돈 그리핀 센차 기술총괄 이사는 “중요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 및 테스트하고 배포해야 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브라우저 상에서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을 효과적으로 출시하기 위한 테스트 자동화는 필수”라며 “이번 출시된 센차 테스트는 간편한 테스트 설정과 테스트 자동화 뿐 아니라 테스트 재사용을 위한 아카이빙, 나아가 가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소스랩스까지 모두 제공해 ‘코딩 → 테스트 → 리뷰’라는 사이클을 완성시킨다”고 설명했다.

센차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용 유닛 테스트 및 기능적 테스트를 만들고 이벤트 레코더를 사용해 빠르고 쉽게 테스트를 설계하는 ‘테스트 스튜디오’, 실제 테스트를 수행하는 ‘테스트 러너’, 테스트 자동화를 위한 ‘테스트 CLI(Command Line Interface)’, 그리고 테스트 결과를 리포트하고, 테스트 환경을 아카이브 하는 ‘테스트 아카이버’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센차 테스트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75% 더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영훈 센차코리아 사장은 “2014년 말 지사 설립 이후 중소기업을 비롯해 CJ, 쌍용, LG 등에 공급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며 “센차 테스트를 통해 액티브엑스 제거 등에 대한 요구로 표준 HTML5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공공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진출, 성장세를 잇고, 크로스플랫폼 웹·모바일 앱 ALM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센차코리아는 3월 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센차 로드쇼’를 개최하고, 국내 고객과 개발자들에게 센차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센차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효율화를 이뤄내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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