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매티카, 위메이드에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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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포매티카, 위메이드에 ‘인포매티카 클라우드’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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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억건 데이터 처리 … 초기 투자 비용 최소화 실현

한국인포매티카(대표 : 정연진)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글로벌 BI 프로젝트에 ‘인포매티카 클라우드(Informatica Cloud)’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기존 각 국가별 빌드였던 게임 플랫폼을 전 세계 하나의 빌드에서 공통으로 출시하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통합했으며, 데이터는 북미 버지니아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위치한다.

이번 글로벌 BI 프로젝트에서 위메이드는  BI 데이터 생성을 위해 국내로 원시 데이터를 이관한 후 분석하기에 시간적/물리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AWS에서 데이터를 분석한 후 분석된 데이터를 국내로 이관하기로 했다. 인포매티카 클라우드는 레드시프트(Redshift)와 S3 등 AWS 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ETL 역할을 담당했으며, 1일 처리량은 타겟 기준 1억건에 달한다.

위메이드 DB 기술팀의 이문영 BI 파트장은 “데이터 분석을 위해 IDC를 구축하기에는 비용적 부담이 많아 클라우드 제품으로 전 시스템을 구성하고, ETL 제품도 국내 시스템에서 사용 중인 인포매티카 파워센터(Informatica PowerCenter)와 호환되는 인포매티카 클라우드를 채택하게 됐다.”며, “클라우드 도입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내 BI용  ETL과 동일한 작업을 사용하여 유지 관리에 매우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정연진 한국인포매티카 지사장은 “인포매티카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클라우드 데이터 볼륨이 급증하고 활용 사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력한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대규모 배치 및 실시간 클라우드 통합 작업 모두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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