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의 패러다임이 ‘지능형 타깃 공격’에서 ‘대규모 지능형 공격’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격 방어 전략도 큰 폭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선제방어 전략과 함께 이미 진행된 공격을 찾아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추가 공격에 대응하는 탐지·예방 전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 복잡해지는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지능형 보안은 단 하나의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모든 보안 기술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보안 인텔리전트’를 이용해 정확하게 공격을 탐지하고 즉시 차단할 수 있어야 하며,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기업/기관에서는 보안 기술을 비즈니스와 IT 환경에 맞게 체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시급한 요구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지만, 빠르게 변하는 공격에 맞춰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변화하는 공격 패러다임과 이에 대응하는 보안 기술 및 전략을 한 자리에서 듣고 체계화된 공격방어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보보안 시장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고 있는 ‘차세대 보안 비전’이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텐탈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열 다섯번째를 맞는 ‘차세대 보안 비전 2016’은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연례 보안 컨퍼런스로, 금융·통신·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와 책임자, CxO 등 정보보안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유료 보안 세미나이다.

‘제 15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16’에서는 15개의 세션을 통해 지능형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방어 방법을 소개하고,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안 기업 24개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될 주제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김병장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전무

▲IoT/모바일 시대의 보안 아키텍처 ‘커넥트 앤 프로텍트’. 안토니 웨이(Anthony Wai) 아루바네트웍스 언 HP컴퍼니 APAC SE 디렉터)

▲데브옵스 시대의 보안 관리 전략. 앤디 렁(Andy Leung) 주니퍼네트웍스 시니어 컨설팅 엔지니어

▲전방위 ATP 솔루션 플랫폼. 김기환 포티넷코리아 부장

▲네트워크 시큐리티 플랫폼 ‘시그니처를 넘어선 공격 방어(There is life after Signatures)’. 김수영 인텔코리아 부장

▲진화하는 위협의 능동적인 대응방안. 서용호 모니터랩 공유분석팀 팀장

▲네트워크를 통한 개인/내부 정보유출 방지 전략. 컴트루테크놀로지 컨설팅팀

▲APT 방어, 이제는 ‘EDR - 엔드포인트 솔루션’이다. 강기호 시만텍코리아 부장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대한 톱5 고려사항. 신기욱 F5네트웍스코리아 기술총괄 상무

▲지능형 위협 대응 차세대 IPS 기준 ‘개방과 가시성’. 정관진 시스코코리아 부장

▲IoT, 가상화로 변화하는 네트워크 환경과 NAC 대응 방안. 신해준 넷맨 이사

▲효율적인 지능형 지속위협 대응방안. 최진영 파로스네트웍스 팀장

▲HTTP/2.0 시대 웹 보안 전략. 윤동규 파이오링크 PM

▲DDoS 공격 침해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임흥순 라드웨어코리아 차장

▲진화하는 보안 위협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강지환 한국트렌드마이크로 기술지원팀 팀장

[전시부스]

주니퍼네트웍스, 팔로알토네트웍스, 아루바네트웍스 언 HP 컴퍼니, 넷맨, 라드웨어, 모니터랩, 시만텍, 시스코, 인텔시큐리티, 컴트루테크놀로지, 트렌드마이크로, 파이오링크, 포티넷, EMC, F5, 다크트레이스, 스콥정보통신, 시큐아이, 엑스게이트, 오픈베이스, 이글루시큐리티, 젬알토, 퓨쳐시스템, 에스케이인포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