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핸디형 산업용 라벨 프린터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상태바
엡손, 핸디형 산업용 라벨 프린터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07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우수성 입증 … 다양한 테이프 라벨 카트리지 지원
▲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엡손 라벨 프린터

세이코엡손(대표 우스이 미노루)는 산업용 라벨 프린터 ‘라벨웍스(LabelWorks) LW-Z900’로 ’iF 디자인 어워드 2016(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내 시장에도 선보인 라벨웍스 LW-Z900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산업용 휴대용 라벨 프린터로 작업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라벨웍스 LW-Z900은 한 손으로도 제품을 들고 작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붉은색을 본체 색상으로 적용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또 손잡이를 장착해 쉽게 쥘 수 있으며, 강한 탄성 소재를 사용해 스크래치 방지 및 외부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제품 전면에 쿼티 자판 입력 장치와 LCD를 탑재, 산업 현장에서 라벨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출력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열 수축 튜브, 다이 컷 라벨 등의 출력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테이프 카트리지를 지원한다.   

사카이 히로아키 세이코엡손 디자인 부장은 “고객과 고객의 작업 환경을 분석, 사용자 친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의 라벨 프린터 시리즈인 ‘라벨웍스’는 지난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도 엡손의 라벨웍스 OK600P와 OK1000P가 수상하며 사용자 편의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