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3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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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C30 시리즈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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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저비용 고효율 갖춰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현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의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인 ‘프로익스프레스(ProXpress) C30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C30 시리즈’는 ▲전문가 수준의 인쇄 품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등을 중시하는 중소기업의 사용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C30 시리즈’는 9,600X600dpi 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하고 삼성전자의 컬러 보정 기술인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를 적용해 이미지를 더욱 뚜렷하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특히 800 M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분당 최대 30매의 고속 인쇄와 더욱 빠른 복사와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의 대비 33~42% 용량이 늘어난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로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삼성의 독자 기술인 ‘인스턴트 퓨징 시스템(Instant Fusing System)’을 적용해 출력 속도는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낮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개방형 플랫폼인 ‘XOA(eXtensible Open Architecture)’를 탑재해 기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개발한 기업용 프린팅 솔루션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삼성의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복합기를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비용의 고성능 프린팅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30 시리즈’는 C3010ND, C3060ND, C3060FR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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