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온, 출장세차 O2O서비스 ‘조이앤워시’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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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온, 출장세차 O2O서비스 ‘조이앤워시’ 출시 예고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3.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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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 1인 창업파트너 모집 … 세차 교육으로 서비스 경쟁력 확보

O2O 대리운전 중개 앱 조이앤드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코온(대표 임준규)은 출장세차 O2O 서비스인 ‘조이앤워시’를 오는 4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온은 조이앤워시 세차매니저로 활동 할 무점포 1인 창업파트너를 모집에 나섰다.

조이앤워시는 기존 방문 세차서비스에코온의 위치기반 IT 기술과 간편결제 서비스 조이앤페이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코온은 균질화된 세차 서비스를 위한 교육 서비스와 친환경 워터리스 세차 용품을 사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온은 세차교육센터를 통한 기술교육을 제공해 초보자도 조이앤워시 세차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기존 세차 서비스 유경험자는 대면인터뷰를 통해 가입등록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조이앤드라이브의 50만 회원의 이용자 이용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파트너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준규 코온 사장은 “시장 규모가 100조에 달하는 자동차 애프터 시장의 가능성에 기반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2100만 자동차 시대에, 흥망이 잦은 요식업에 비하여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초기 창업자가 직접 영업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이 무점포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비용 측면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친환경 워터리스 손세차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출장광택, 실내크리닝, 스팀세차 사업을 해왔던 사업자들도 새로운 서비스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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