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와이드, 라온시큐리티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
상태바
소프트와이드, 라온시큐리티 모바일 보안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3.04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이로이드 SE’ 총판계약 체결…래피드7 솔루션 영업도 강화하며 취약점 점검 시장 드라이브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 정진)는 라온시큐리티(대표 양정규)와 ‘자이로이드(ZYROID) SE’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 솔루션 자이로이드는 라온시큐리티의 모의 해킹 수행 이력과 연구성과, 보안 솔루션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래피드7의 취약점 점검 솔루션 ‘넥스포즈(Nexpose)’와 모의해킹 및 침투테스트 솔루션 ‘메타스플로잇(Metasploit)’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그동안의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IT 시스템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취약점 점검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자이로이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자동으로 점검하며, 앱을 구동하기 위해 사용된 클래스 및 메소드의 모든 입력값과 결과값을 디버깅하는 것처럼 확인 및 수정해 취약점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러한 모든 점검은 가상 에뮬레이터가 아닌 실제 단말기에서 분석하고 점검된다.

분석자가 모바일 단말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 컴퓨터의 직관적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돼, 기존의 복잡한 점검 절차 없이 쉽고 편리하다. OWASP 모바일 TOP 10과 금융위원회의 금융앱 점검 항목, 라온시큐리티만의 자체 취약점 점검 항목 등 총 42개의 보안 취약점 점검이 가능하다.

정적 코드 분석과 동적 코드 분석 그리고 두 기능을 합친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점검 시간 및 점검 수준을 높였으며, 점검에 필요한 정보 입력 후 바로 진단할 수 있다. 도출된 진단 결과는 상세한 취약점 설명 및 대응방법을 포함한 ‘원클릭 보고서 생성 기능’으로 문서화가 가능하며, 과거 내역 이력 관리를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