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 초보자용 휴대형 스팟 열화상 카메라 ‘TG1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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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초보자용 휴대형 스팟 열화상 카메라 ‘TG130’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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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열화상 기술 활용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초보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열화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휴대형 스팟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플리어 TG130’을 출시했다.

TG130 스팟 열화상 카메라는 사용하기가 매우 쉽고 간단하며, 플리어의 혁신적인 렙톤(Lepton) 마이크로카메라 코어를 탑재해 사용자의 장비 구매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TG130 스팟 열화상 카메라 구입 비용은 건물의 냉난방 비용 절감을 통해 단시일 내에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TG130은 문틈이나 바닥, 벽체, 배관, 창문 등을 통한 열 손실이나 외부 냉기 침입, 단열재가 없거나 손상된 부분 등 겨울철과 여름철에 가정이나 사무실의 에너지 진단에 이상적이다.

냉난방 및 공조 시설(HVAC)의 성능 및 기능 진단이나 가정용 전기 시설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적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택의 냉난방 관련 문제의 탐지 및 해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냉장고 온도가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는지, 식품 안전에 요구되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TG130은 별도의 교육이나 연습 없이 누구나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편리하다. 측정 대상을 향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측정 온도 범위는 –10~150°C고,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0.21kg으로 가볍고, 크기도 169×113×48mm로 작아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쉽게 교환할 수 있는 표준형 AAA(LR03) 배터리 3개로 동작하며, 새 배터리 교체 후 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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