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점은행제 최초로 ‘편입학·대학원 진학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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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산원, 학점은행제 최초로 ‘편입학·대학원 진학자’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3.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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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전산원은 560여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최초로 2016학년도 편입학 및 대학원 합격 등 진학자 명단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합격자는 총 207명으로 편입학 합격자에 대한 각 대학별 학적 조회가 완료되면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4년 197명, 2015년 250명 등 11년 연속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자 최다 배출 교육기관의 유명세를 올해도 무난히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국대 전산원이 밝힌 2016 학년도 편입학 학교로는 동국대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아주대, 부산대, 명지대, 카톨릭대, 경기대, 숙명여대 등 다양하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교육기관상 수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560여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중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40년 넘게 이어져 오는 면학 분위기와 편입학 노하우가 체계화된 결과다”며 “수치적으로 현재 수도권 주요대학 편입학 합격자 10중 2명이 본원 출신이라는 통계가 나온다”고 전했다.

특히 동국대 전산원은 인서울 대학 중심으로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은 물론 모교인 동국대와 동국대 대학원 진학자 배출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동국대 편입학의 경우 서울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 경주 캠퍼스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20~50%)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모든 대학원 진학시에도 입학금 전액이 면제되며, 국제정보대학원과 법무대학원 그리고 불교대학원 진학시에는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장학금지급(20%)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행정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MBA)등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시중은행을 통한 학자금 대출, 호주국립대학(CSU, QUT)과 연계된 복수학위 취득, 동국대학교 MBA 진학시 미국 텍사스대학(UTD)과의 복수학위제 및 중국 중산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가능, 서울고용지원센터와 연계된 취업지원, 다양한 산학협력 기업과의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제도와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동국대 전산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에 합격한 사례 공개를 통해 재학생들의 학구열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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