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용자도 TV로 앱 감상 가능
벅스(대표 양주일 www.bugs.co.kr)는 iOS 버전 벅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크롬캐스트를 정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벅스는 2014년 8월 안드로이드 버전 벅스 앱과 크롬캐스트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폰 이용자도 TV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벅스 앱을 실행한 후 ‘캐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와 연동되며, 재생/정지/볼륨 등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히 조절할 수 있다. 벅스가 보유한 183만 곡의 FLAC 고음질 음원을 한층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성능의 TV 스피커를 활용하거나 TV와 연결된 홈 시어터(Home Theater), 사운드바를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크롬캐스트는 스마트 기기에서 보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 화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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