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재단,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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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단,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 발대식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3.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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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교사·대학생들이 청소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 교육 멘토링 시작

비영리 공익법인 동그라미재단(이사장 성광제)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에 참여할 은퇴교사와 대학생 봉사단, 청소년들과 함께 2박 3일에 걸친 워크숍과 발대식을 가졌다.

워크숍은 앞으로 9개월동안의 멘토링 계획을 함께 세우고,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방법,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46명의 은퇴교사와 대학생 봉사단, 그리고 46명의 청소년들은 23개 조로 나뉘어 서울 시내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통해서 은퇴교사와 대학생 멘토, 그리고 청소년 멘티들은 함께 타임캡슐을 만들며 9개월동안 펼쳐질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확인했다.

올해 세발자전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지역은 총 4개로 이번 발대식 이후 서울 3개 구(금천구, 강동구, 송파구)와 대전 대덕구에서 11월 말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상관없이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세발자전거’는 지난해 9월 동그라미재단이 실시한 공평한 교육기회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현시킨 프로젝트이다. 특별히 은퇴교사 자원봉사단을 멘토링단으로 꾸려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 학교밖 청소년, 북한이탈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진로상담,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그라미재단과 (사)행복한교육실천모임, 씨드콥이 함께한다.

동그라미재단 성광제 이사장은 “교육전문가 출신의 은퇴교사님들과 함께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기회와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는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세발자전거는 그 자체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동그라미재단은 올해 전국 4개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대상 지역을 좀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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