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서비스 지니 2월 차트 1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상태바
음원서비스 지니 2월 차트 1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26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뮤직이 운영하는 국내 최다 640만곡 음원서비스 지니(www.genie.co.kr)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지니 2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을 달려서’는 지난 한달 동안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70시간 1위, 575시간 5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52주 연속 신곡 발표 프로젝트 ‘스테이션(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태연’은 지난 3일 음원 발표 후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월간차트 2위까지 순위 수직상승을 이뤄냈다. '태연'이 부른 신곡 ‘레인’은 소울풀한 느낌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태연의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3위는 지코의 어반 알앤비 스타일 곡 ‘너는 나 나는 너’가 차지했다. 지코는 ‘너는 나 나는 너’를 통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2년만에 컴백한 ‘엠씨더맥스’의 정규 8집 타이틀 ‘어디에도’가 4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5위는 ‘태연’이 보컬 피처링에 참여한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가 차지했다.

뒤이어 수지 & 백현의 컬래버레이션 곡 ‘드림(Dream)’(6위)과  ‘이적’이 부른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7위), 걸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8위)가 랭크됐다. 9위는 ‘마마무’의 ‘I Miss You’, 10위는 ‘오혁’의 ‘소녀’가 각각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2월 한 달간 470시간 1위를 유지해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또한 ’태연’, ‘지코’, ‘엠씨더맥스’ 등 음원강자들의 신곡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으며 2월 지니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인기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