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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먹거리로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 키운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 “네트워크·자동인식 이어 핵심사업 한축될 것”
2016년 02월 26일 10:10:4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아이넷뱅크는 네트워크, 자동인식 분야에 이어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한다. 그간 국내 유통망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 아이넷뱅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에머슨네트워크파워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키워 나간다는 것. 특히 전국적인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형 UPS는 물론 스마트캐비넷, 쿨링 솔루션의 차별화된 유통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파트너 지원을 통한 상생과 매출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이사를 만나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 활성화 계획을 들었다. <편집자>

   

지난해 에머슨네트워크파워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망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에 공을 들여온 아이넷뱅크가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유통 솔루션 다변화를 추진하던 아이넷뱅크와 SMB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강력한 유통망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던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의견이 일치하면서 한 배를 타게 됐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가용성, 안정성 및 효율성 극대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아이넷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터프라이즈에 편중된 고객군을 SMB로 확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넷뱅크 역시 네트워크 솔루션 중심의 유통 모델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신시장 개척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결실이 맺어질 원년이 될 전망이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와 ‘의기투합’
장영 대표는 “아이넷뱅크는 서울 본사와 대전 및 대구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토털 IT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제공 선도 기업이다”며 “현재 전국에 걸쳐 850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군도 엔터프라이즈에서 중소기업까지 다양하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와는 지난 3월에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협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아이넷뱅크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SMB 시장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파트너에게는 매출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발굴해 벤더, 총판, 리셀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장 대표는 “전국적으로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와 선도적인 IT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이넷뱅크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과의 접점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 활성화 기반 마련 집중 
아이넷뱅크는 전원 보호, 열 관리에서부터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광범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리셀러 발굴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밀리언-달러 클럽에 등록될 정도로 비즈니스 성장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장 대표는 “작년 한 해는 기존 파트너에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제품 소개와 전문 파트너 리크루팅에 많은 시간을 집중한 가운데 일부 파트너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사업 성과들이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며 “현재 네트워크 분야 파트너가 600여 곳이고, 자동인식 분야 파트너 250여 곳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는 물론 자동인식 분야의 파트너들도 에머슨네트워크파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넷뱅크는 매출 확대도 중요하지만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무게중심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 이에 다수의 파트너 확보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를 오래 끌고 갈 수 있는 파트너 구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단계별로 비즈니스 프레임을 그려나가고 있다.

장 대표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롱런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 마련을 2년 정도로 보고 있는데 현재 70% 정도는 완성됐다”며 “SI기업이 사냥꾼이라면 총판은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농부로, 파트너를 키우고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확보와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용량 단상 UPS 유통 확대 박차
아이넷뱅크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다양한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지만 올해는 소용량 단상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공급 확대에 보다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국내에도 많은 수요가 있지만 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그간 유통 파트너가 없어 시장 점유율이 낮았던 만큼 제대로 된 파트너 체계를 구성해 성과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넷뱅크는 일렬 배치에 적합한 모듈 방식의 UPS인 ‘리버트(Liebert) APS’와 기능 및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새롭게 선보인 ‘리버트 GXT’를 주력으로 프로젝트는 물론 일반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용 통합 랙 솔루션인 ‘스마트캐비넷(SmartCabinet)’ 공급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캐비넷은 고객사의 환경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유통보다는 프로젝트성에 가까운 솔루션이지만 전산실의 표준 설비로 자리를 잡는다면 유통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엔터프라이즈급 쿨링 시스템에서부터 소규모 전산실 및 네트워크 클로젯까지 지원하는 리버트 DM 열 관리 솔루션 공급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기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직원과 IT 설비가 같은 층의 공간을 사용해야 하는 곳에 적합한 리버트 DM의 유통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장 대표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DCIM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 전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IT와 설비간의 간극을 효과적으로 메우기 때문에 IT 관리자들이 데이터센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며 “단상 UPS는 물론 스마트캐비넷, 쿨링 솔루션도 유통이 가능한 시점이 머지않은 만큼 검증된 솔루션의 유통으로 파트너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파트너와 시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로 파트너와 상생 앞장
장 대표는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원하는 국내 수요는 많지만 적절한 제품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많은 비용, 시간,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에머슨네트워크파워 솔루션은 데이터센터마다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효율성과 신뢰성,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솔루션 소개를 강화하고, 파트너의 고객 발굴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넷뱅크는 벤더와는 별개로 금융지원, 파트너 포털, 물류지원 등 자체적인 파트너 프로그램 가동과 더불어 마케팅 특화 조직 운영을 통해 파트너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 역시 아닌 상호 신뢰를 통한 선 마케팅 펀드 지급과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및 고객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 대표는 “파트너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인센티브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네트워크, 자동인식에 이어 에머슨네트워크파워 비즈니스가 아이넷뱅크의 새로운 먹거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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