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포인트 멤버십, 수도권·부산·경남 이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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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포인트 멤버십, 수도권·부산·경남 이용 활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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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 도도포인트 지역별 사용자 분석 공개 … 광주 신규 이용자 증가세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대표 손성훈·최재승 www.dodopoint.com)가 서비스 운영 4년 동안의 전국 시·도별 사용자 분석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도도포인트는 2012년 4월 홍대 지역에서 시작돼 현재 600만명의 가입자를 갖춘 멤버십 서비스로, 이번 인포그래픽은 2016년 1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 있는 6000여개 매장의 포인트 적립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다.

스포카에 따르면, 조사 결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경남에서 도도포인트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약 460만 명으로 전체 600만 명 사용자 중 75% 이상을 차지했고, 부산(60만 명)과 경남(16만 명) 등이 뒤를 이어 도도포인트 사용자가 높은 것이다. 스포카 측은 특히 서울은 경제활동인구 530만명의 44%인 250만명이 도도포인트를 활용했으며, 인천과 부산은 경제활동인구 중 각각 40%와 37%가 도도포인트 적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신규 사용자가 가장 크게 확대된 지역은 광주, 대전, 강원 지역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집중했던 서비스 초기와 달리, 전국 모든 지역으로의 서비스망을 확대에 주력하면서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신규 가입자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스포카는 서울 본사 외에도  부산 지사와 일본 법인을 설립해 국내 전 지역은 물론 해외까지 서비스망을 확대하고 있다.

최재승 스포카 공동대표는 “도도 포인트는 매장 운영에 바쁜 자영업 매장에 쉽고 전문적인 고객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점차 넓은 지역으로 서비스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멤버십 사용자와 매장 간 만남을 더욱 가치있게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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