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대표 이승석, 구 플러스기술)는 수산그룹 초청 강연회에서 그룹사 통합 비전 및 각 사의 사업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달 초 수산그룹 관계사의 통합 이미지 구축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했던 수산INT는 올 들어 처음으로 그룹사와의 공동 행사를 통해 그룹 시너지 방안에 대한 전 임직원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석 수산INT 대표는 “그룹 전체의 비전과 성장성을 제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는 큰 그림 안에서 수산INT의 방향과 목적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올해는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수산그룹의 이번 통합은 이미 다져진 기초를 더욱 탄탄히 하고 보다 수평적 협력이 잘 이뤄지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정도경영과 변화에 능농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산그룹은 정기적으로 초청 강연회를 열어 그룹사 시너지 방안 논의 및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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