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어 교육 프로그램 ‘텍에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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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코리아, 글로벌 프리미어 교육 프로그램 ‘텍에드’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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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비하는 스마트 제조 구현 솔루션과 실행 방안 제시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대표 최선남)는 제조 솔루션 및 자동화 업계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 교육을 위한 글로벌 프리미어 프로그램인 ‘텍에드(TechED, 구 RSTechED)’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텍에드는 ‘스마트 팩토리와 제조, 이젠 비전에서 실행으로’를 주제로, 현재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를 구현하고자 하는 국내 제조업계의 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제 제조현장과 기업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기업 각각에 맞는 스마트 제조를 구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실질적인 실행전략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되는 교육에서 국내 제조업의 엔지니어, IT담당자 및 개발자, 플랜트 운영자 및 유지보수 관리자, 기업 경영자 및 중간 관리자, 기업 혁신 및 사업 기획 담당자 등 참가자들은 담당 분야에서 필요한 교육에 맞춰 원하는 스마트 제조 관련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와 산업 트렌드, 유한킴벌리 등의 실제 적용 사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비롯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지능형 모터 제어 솔루션, 네트워크 기술 등 스마트 제조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신규 투자 및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외에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제조 자산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시기 적절한 단계별 현대화(Modernization) 계획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제조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는 기업에게 미래의 변화를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투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선남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는 “산업사물인터넷(IIoT) 및 사이버물리 기술이 가져오는 스마트 제조, 제 4의 산업혁명 등 제조업의 거대한 변혁은 제조기업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회인 동시에 경쟁에 뒤쳐질 수 있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국내 기업은 스마트 제조 전략 방향을 비전에서만 머물지 않고, 실제 구현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텍에드는 현재 도입 및 구현 가능한 최신의 IoT 기반의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참가자가 IT와 OT(Operational Technology)를 아우르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기업에게는 일시적인 스마트 팩토리 추진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텍에드는 ‘제조업의 미래; 무엇이 어떻게 제조를 변화시키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제조 기업의 사례와 국내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구현의 도전 과제와 실행 전략이 공유된다. 특히 로크웰오토메이션은 IT와 OT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교육 기간 동안 7개의 파트너와 협력해 관련 발표와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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