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캐스트’로 여행·데이트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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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캐스트’로 여행·데이트 콘텐츠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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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정보에 2030 필수 콘텐츠 더해 종합 여행·놀이문화 앱으로 진화

국내 대표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여행, 맛집, 데이트 등 2030 모바일 특화 콘텐츠 제공 서비스 ‘야놀자 캐스트’를 야놀자 모바일앱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야놀자 캐스트는 지난해 7월부터 여행, 데이트, 연애 등 2030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모바일웹과 PC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왔다. 야놀자의 전문 콘텐츠 에디터들이 직접 제작한 자체 콘텐츠는 물론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 제작사 제휴 콘텐츠를 더해 풍성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야놀자 캐스트의 단독 월간 순 이용자(MAU) 수는 이미 150만 이상(1월 말, 모바일웹 기준) 을 돌파했다. 서비스 런칭 후 매월 전월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높은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줌닷컴, 다음 스토리볼 등 대형 포털에도콘텐츠를 제공하며 외부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야놀자는 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 외에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 또한, 우수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제휴점 소개 콘텐츠를 발행해 이용자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제휴점에는 안정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김종윤 부대표는 “이번 캐스트 도입을 통해 주요 고객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강화는 물론 야놀자가 제공하는 정보 범위까지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와 혜택 강화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캐스트 외에도 카카오택시 및 김기사 앱 연동, 숙박과 데이유즈(dayuse, 대실)를 일주일 전부터 사전에 예약할 수 있는 ‘미리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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