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커넥터(대표 양우식)는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알루미늄 ‘스마트폰 마그네틱 충전기’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마그네틱 충전기’는 충전기 잭에 자석을 붙여 충전기를 스마트폰에 갖다 대기만 해도 쉽게 달라붙도록 제작돼 노안으로 인해 시력이 감퇴한 중장년층이나 몸이 불편한 사용자의 사용 편의를 높인 제품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마그네틱 충전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기존에 출시된 마그네틱 충전기는 플라스틱 제품이었으나 오는 3월 출시되는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안쪽 커넥터를 바깥쪽 커넥터가 감싸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이전 제품에 비해 자력이 훨씬 강화되어 충전 중에도 스마트폰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며, 크기도 축소되어 실용성과 편리함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오토커넥터 양우식 대표는 “마그네틱 커넥터 제품은 한국의 오토커넥터가 고유한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질 높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자사 특허를 이용하여 밧데리 케이스, 노트북용 자석 커넥터, 생활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루미늄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마그네틱 충전기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만 판매되며, 대형 마트를 포함해 전국 유통망을 가진 전자제품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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