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큐닉스, 10G 성능 IPS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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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큐닉스, 10G 성능 IPS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2.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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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영업 역량 강화해 시장 공략 본격적으로 나서…PCRE 기능 강화‧IPv6 지원
▲LG CNS를 통해 공급되는 마이크로큐닉스의 ‘세이프존’

마이크로큐닉스(대표 이병열)는 10G 성능의 IPS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공략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로큐닉스는 2009년부터 IPS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LG CNS를 통해 ‘세이프존(Safezone)’이라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마이크로큐닉스는 10G 성능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자체 영업 역량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마이크로큐닉스의 IPS는 해킹 및 웜 등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유해 트래픽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분석, 차단할 수 있도록 직접 하드웨어단에서 처리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IPv4주소 고갈에 따른 IPv6 기능 및 알려지지 않은 공격에 대응이 어려운 시그니처 방식의 한계를 보강한 전산표준 정규 표현방식인 PCRE 기능을 추가해 기존 IPS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네트워크 솔루션의 경우 1년 365일 24시간동안 실시간 운용됨에 따라, 사용상의 안정성과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PCRE기능을 적용해도 성능 저하가 없고, 네트워크에서 적합한 수준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QoS기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1G급 모델부터 10G급까지 모델 라인업이 돼 있으며, 10G급 제품은 최대 양방향 20G까지 Random 사이즈에서도 성능 저하없이 100% 처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큐닉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API기능도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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