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숭실대와 해외진출 지원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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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숭실대와 해외진출 지원 협력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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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회장 서광현)는 숭실대학교와 전자문서산업의 해외진출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공무원을 대상으로 ICT 정책 과정을 개설해 한국의 성공한 ICT 정책을 저개발국가에 전파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과 한국의 우수한 전자문서관련 기술의 해외 진출해 노력해온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간 협력 시너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ICT융합과정 해외 공무원의 자국 ICT 정책 수립 및 시스템 도입 지원, 해외원조사업 등을 통한 해외 수출 간접지원, 해외진출 지원 관련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공적해외원조(ODA) 등의 지원프로그램은 주로 건물 설립, 기간 통신망 구축 등 사회 인프라 구축 위주로 구성됐으나 최근에는 한국의 성공한 정책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의 전자정부는 UN 평가 3개년도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외적으로 성공한 ICT정책모델로 알려져 있고, 실제 전자정부를 구성하는 요소기술 들이 전자문서관련 기술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자문서산업의 해외 진출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전했다.

양기관은 향후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ICT 공무원과 전자문서산업계와의 네트워킹 구성, ODA 사업 참여 등 국내 전자문서산업계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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