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200GB 플래시메모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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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200GB 플래시메모리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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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메모리 지원으로 모바일 기기 활용성 극대화

샌디스크(SanDisk)는 자사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인기 높은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모바일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했다. 각종 수상에 빛나는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SanDisk Connect Wireless Stick)은 이제 200GB 용량으로 제공되며,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SanDisk Ultra Dual USB Drive 3.0)의 경우는 128GB로 제공된다. 또한, 전송 속도도 증가해 모바일 기기의 사용성을 확장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선택의 폭을 더 넓힌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콘텐츠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모바일 기기로 촬영한 동영상, 사진, 파일의 용량과 품질 모두를 위해 좀 더 진보된 저장 매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혁신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제품을 선보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걱정 없이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GB로 용량이 증가한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샌디스크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제공되는 제품이다. 특히 무선 연결을 지원해 수 천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다.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샌디스크 커넥트(SanDisk Connect)’ 앱을 통한 보안 와이파이 연결로 손쉽게 다양한 기기 간의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USB 드라이브 3.0은 OTG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안성 맞춤인 솔루션2으로, 기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PC로 옮기도록 도와준다. 128GB의 용량을 지닌 본 제품을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사진과 음악, 동영상 및 각종 콘텐츠를 두 배 더 많이 저장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용량 걱정 없이도 항상 콘텐츠를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늘어난 용량에 더해, USB 3.0 커넥터의 성능도 개선돼 드라이브에서 컴퓨터로 파일을 전송하는 속도가 최고 150MB/s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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