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대표 데릭 상 www.telit.com)은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IoT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는 ▲IoT 분야 원활한 산학협력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IoT 분야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IoT 기반 플랫폼 및 디바이스 관련 R&D 협업체계 구축 ▲공동연구와 사업에 관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 구축 협력 등이다. 특히 IoT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최신 통신 기술 정보를 교환 및 공유하고, 혁신적인 IoT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으로, 텔릿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제작까지 지원하는 IoT 교육 프로그램, 강의와 컨설팅 서비스, 엔지니어와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과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희철 텔릿 한국 영업 총괄 상무는 “텔릿과 제주대의 산학 협력을 통해 IoT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텔릿 R&D 센터와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통해 미래 IoT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대와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제주대와의 성공적인 교류 사례를 통해 차후 지속적인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 폭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은 “이번 양측 IoT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IoT 선도 기업인 텔릿과 함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IoT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