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특허 장려 기업문화로 창의 서비스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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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특허 장려 기업문화로 창의 서비스 발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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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T커머스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 지원

KTH(대표 오세영)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한 사내 ‘T커머스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KTH는 이번 사내 공모전을 통해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의 기술적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특허적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제안된 아이디어의 특허 출원 및 비즈니스 모델 구현 등 창의적인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현재 K쇼핑의 기술적 수준을 상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장래에 바로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아이디어, 타사의 T커머스와 분명한 차별성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 T커머스의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만으로 심사하며 대상 1편 500만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우수상 7편 각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도 걸려 있다.

KTH는 지난해부터 사내 특허자산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직원 누구나 보유 특허에 대한 자유로운 정보 열람 및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허적 아이디어의 제안 및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직원 누구나 쉽게 특허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구축한 특허자산관리 솔루션은 회사가 보유한 특허자산에 대하여 특허지도 및 특허리스트, 참고자료 등을 통해 기술적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TH 오세영 사장은 “지난해부터 특허 아이디어 제안과 출원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였더니 예년 대비 4배 이상 특허 출원건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사내 특허 아이디어를 활발하게 개진하는 문화는 서비스의 차별화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중요한 혁신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H는 지난해 T커머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상품 추천 기술 등의 특허 4건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하여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술적 서비스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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