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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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기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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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리서치, 문제해결 시간 보장…최상급 SLA 도달

화웨이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 2016년 1분기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부문에서 ‘우수 기업(strong perform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레스터 웨이브 분석 기법을 토대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의 솔루션과 전략, 시장경쟁력 등을 평가해 인프라 및 운영(I&O) 전문가들에게 객관적인 정보에 근거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설계됐다.

평가 기준은 단순히 가상화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자체 서비스 포털(self-service portals), 사용 접근 권한(role-based access) 및 프로비저닝(provisioning) 능력, 더불어 자원∙사용자∙서비스 및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 운영 능력까지 갖춘 업체들을 선별해 진행됐다.

화웨이 퓨전스피어(FusionSphere)는 오픈스택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서비스와 플랫폼 지원,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워크플로우 디자인 인터페이스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레스터는 이번 조사에 선정된 업체 중 화웨이가 유일하게 문제해결 시간(resolution time)을 보장하는 동시에 서비스 이슈를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지원, 최상급 서비스 수준 협약(SLA)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런 즈펑(Ren Zhipeng)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라인 대표는 “화웨이 퓨전클라우드 솔루션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화웨이 퓨전스피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가장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화웨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은 융합, 개방성, 민첩성의 세 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설계돼 기업 서비스 및 프로세스가 시장 변화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지속적인 혁신을 유도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5년 말 기준, 5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너들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 클라우드 파트너 1만 여곳과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화웨이는 전 세계 108개 국가와 지역에 140만 개 이상의 가상 서버(VM)를 구축해 정부, 공공 분야를 비롯한 통신∙에너지∙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2500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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