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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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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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장 공략 강화 … 파트너 전문성 확보 지원

오라클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협력사들의 클라우드 전문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라클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인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OPN)’는 오라클 솔루션의 개발, 판매와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오라클 제품, 솔루션에 대한 교육,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신규로 발표된 OPN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협력사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확보하고, 각 산업별 시장 전략을 수립하고, 전세계 오라클 클라우드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마케팅, 영업 분야에서 지원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기준은 협력사들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성과 관여도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오라클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서 앱(App) 판매 여부,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확보 여부,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 여부, 클라우드 전문성 확보 여부 등을 지표로 ▲클라우드 스탠다드 ▲클라우드 셀렉트 ▲클라우드 프리미어 ▲클라우드 엘리트 등 4개의 OPN 클라우드 협력사 등급이 결정된다.

클라우드 스탠다드는 오라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의 특화된 솔루션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협력사이며, 클라우드 셀렉트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협력사을 말한다. 클라우드 프리미어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낸 협력사들로, 전문성 및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협력사이며, 클라우드 엘리트는 협력사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솔루션에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최대한의 투자를 하고 있는 협력사로, 오라클은 클라우드 엘리트 협력사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시 푼 (Casey Poon) 오라클 아태지역 채널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에코시스템의 핵심인 OPN 협력사들의 성장을 위해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해 OPN 협력사들은 전문성, 기술, 투자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서 시장에서 차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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