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년 기념 강원문화행사’에서 자동 통·번역 기술 체험관 운영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 www.systrangroup.com)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막 G-2년(Game-2)을 기념해 진행되는 ‘G-2년 기념 강원문화행사’에서 자동 통·번역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스트란은 강릉시 단오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 통·번역 기술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찾을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의사 소통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의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시스트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내부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시스트란은 ‘통역비서-이지토키’ 앱을 활용해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휴대전화로 한국어 메뉴판, 간판, 상품에 붙어있는 라벨 등을 촬영하면 바로 해당 외국어로 번역되는 OCR 기술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최창남 시스트란인터내셔널 사장은 “시스트란은 이미 여수엑스포와 인천아시안게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 행사에 통·번역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각 참가국의 언어 번역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올림픽 뿐 아니라 올림픽 이후에도 강원도,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찾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에 불편 없이 비즈니스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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