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렌지팹 서울 데모데이 참가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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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렌지팹 서울 데모데이 참가 기업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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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3월 9일 개최하는 ‘오렌지팹 서울 데모데이(Orange Fab Seoul Demo-day)’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렌지팹은 프랑스의 통신사인 오렌지(Orange)의 이노베이션 인력들이 29개국에 달하는 사업국가 및 2억 4천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경기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오렌지 팹 서울’ 사무실을 9월부터 센터 내에 유치했다. 경기센터가 개최하는 오렌지팹 서울 데모데이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엔젤 투자자(Angel investor) 등 기업 파트너들이 참석하며 KT, SKT, LGU+, 온세통신,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도 다수 참여하는 행사다.

경기센터는 2월 17일 오후 5시까지 스타트업코리아 홈페이지(www.startupkorea.com)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영문 기업 사업소개자료 ▲영문 피칭덱 ▲연락처 등을 작성 후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경기센터는 참가신청을 한 기업들 중 5개의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국내 VC(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피칭, 기업 IR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밖에도 경기센터는 3월 31일(목) 대만에서 진행되는 ‘오렌지팹 대만 데모데이(Orange Fab Taipei Demo-day)’의 참여기업도 모집한다.

이 행사에는 에이서, 미디어텍, 폭스콘, 위스트론 등의 기업 및 투자자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센터는 오렌지팹 대만 데모데이에 참가신청을 한 기업 중 5곳을 선정, 항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렌지팹 대만 데모데이는 영문 피칭 및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업들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렌지팹 서울 데모데이와 동일하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서울과 대만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오렌지팹 데모데이는 국내외 기업들 및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경쟁력 있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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