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구매 결정, ‘안정성’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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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구매 결정, ‘안정성’이 최우선”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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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조사 결과…데이터 보존·분석 가치 지속 증가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구매를 결정할 때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웨스턴디지털이 전세계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IT 의사결정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됐다.

웨스턴디지털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기업(85%)은 데이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최종 목표로 꼽혔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기업(55%)이 장기적 비즈니스 관점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스토리지에 보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IT장비 구매 담당자들(71%)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콜드 스토리지와 아카이빙 역량에 중점을 두고, 내부 데이터 자산 활용을 위해 데이터 분석(81%)에 집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데이터 접근(22%)과 처리(26%)  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난 반면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 집중 투자를 진행하는 공통 요소도 보였다.

데이브 탕 웨스턴디지털 선임 부사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스토리지 시스템과 장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액티브 아카이빙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웨스턴 디지털은 앞으로도 견고한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업 IT 인프라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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