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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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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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환경 데이터 보호 … ‘넷앱 스냅프로텍트’ 기능 강화

컴볼트코리아(대표 토마스 리 www.commvault.com)는 넷앱(NetApp)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의 보호와 복구를 지원하는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Commvault IntelliSnap for NetAp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넷앱용 인텔리스냅’은 지난 2011년 컴볼트가 넷앱과 협력하여 출시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앱 스냅프로텍트(NetApp SnapProtect)를 대체하는 것으로, 넷앱 환경에서 컴볼트의 강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컴볼트의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넷앱용 컴볼트 인텔리스냅은 넷앱 스토리지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요 비즈니스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스냅샷 방식을 활용하여 복잡한 스크립트나 매뉴얼 작업 없이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다. 빠른 속도의 이미지 캡처 방식인 스냅샷 복제는 물론, 전통적인 테이프 백업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디스크에서 디스크로의(Disk-to-disk) 복제를 함께 연동해 구성할 수 있으므로 한 단계 더 개선된 강력한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축한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넷앱은 컴볼트의 넷앱용 인텔리스냅 솔루션을 넷앱 스토리지와 함께 판매할 방침이다.

릭 스커필드(Rick Scurfield) 넷앱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많은 업체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함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원활한 데이터의 이동과 보호는 모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능이 됐다”며 “넷앱은 컴볼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웬 타라닉(Owen Taraniuk) 컴볼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오늘날 데이터는 다양한 장소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정보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컴볼트와 넷앱은 오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이 비즈니스의 필요에 따라 원활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접근, 이동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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