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월드 2016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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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월드 2016 개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2.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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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라스에서 2월 1일부터 3일간 … 8000명 참관객·300개 세션 진행
▲ 솔리드웍스 2016 개막식 현장

다쏘시스템(www.3ds.com)은 2월 2일(미국시간 2월 1일)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18번째 ‘솔리드웍스 월드(SOLIDWORKS World)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세계 8000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산업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은 솔리드웍스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연례 행사다.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에서는 소셜 및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험의 시대’의 최신 디자인 기술들이 소개된다. 타임지 선정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브 바하르(Yves Béhar), MIT 비트 및 원자(Bits & Atoms)의 닐 거센펠트(Neil Gershenfeld) 센터장,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 야후 테크(Yahho Tech) 창립자 등이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위한 3D CAD, 기계설계 및 엔지니어링 교육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2016 파트너 파빌리온’에서는 130여개의 파트너 업체들이 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3D 프린팅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신도리코가 참여, 솔리드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3D 프린팅 특화 솔루션을 발표한다. 신도리코는 최근 솔리드웍스 파트너 프로그램에 합류해 솔리드웍스의 CAD 환경 내에서 직접 신도리코의 3D 프린터인 ‘3DWOX’를 설치, 전송, 모니터 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에드인(SOLIDWORKS add-in)’을 개발했다.

지안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솔리드웍스 CEO는 “혁신, 협업 그리고 디자인이 이번 솔리드웍스 월드 2016의 키워드다. 경험의 시대에서 변화를 원하는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발표되는 솔리드월드 혁신 포트폴리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솔리드웍스는 고객들이 최상의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간단하면서도 선택의 폭이 넓은 업계 최고의 설계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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