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CI·BI 2개 부문 수상 … 글로벌 경쟁력 입증
모바일 화장품 정보 제공 앱 ‘화해’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버드뷰(대표 이웅, www.birdview.kr)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국제 디자인 대회다.
버드뷰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기업 아이덴티티 부문(Corporate Identity design)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Brand Identity design)에서 각각 수상했다. 새롭게 바뀐 버드뷰의 CI는 새(Bird)와 픽셀(Pixel)을 조합하여 '파편화 된 정보를 모아 전달하는 작지만 강한 조직'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으로, 지난해 2015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데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려 다시 한번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BI 부문에서 호평받은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버드뷰가 2013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것으로, 180만 회원이 가입, 월 평균 50만의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허유정 버드뷰 디자인 총괄 이사는 “이번 버드뷰 기업이미지와 화해 브랜드이미지가 모두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브랜딩 디자인을 통해 버드뷰와 화해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