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MCA OpenAMP 그룹 합류…이종 시스템 개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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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MCA OpenAMP 그룹 합류…이종 시스템 개발 앞당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1.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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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코리아(대표 안흥식)는 멀티코어협회(MCA) OpenAMP 그룹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MCA는 표준 기구를 개설해 이종 시스템 개발에 요구되는 생산성과 출시 기간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멀티코어협회 마커스 레비(Markus Levy) 회장은 “새로운 MCA OpenAMP 그룹의 설립과 추진함에 있어 이종 시스템 개발을 위한 FPGA와 SoC 기반 솔루션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일링스가 보여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의 OpenAMP 프레임워크는 이종 시스템 개발을 간소화해 업계 유일의 16nm 멀티프로세싱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디바이스 양산함에 있어 OpenAMP 구현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OpenAMP 프레임워크는 자일링스 독립 환경인 프리RTOS와 리눅스 OS 사이에서 뛰어난 상호운용성과 통신을 지원한다. 리눅스 OS는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상에서 ARM A53 혹은 R5 코어와 징크-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상에서 ARM A9으로 구동할 수 있다.

이 밖에 OpenAMP은 뉴클리어스(Nuclues) RTOS 지원이 통합된 멘토 그래픽스 멀티코어 프레임워크, 멘토 임베디드 리눅스, 베어메탈, 멘토 임베디드 하이퍼바이저, 소서리 코드벤치(Sourcery Codebench)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미크리엄(Micrium)의 μC/OS-II 및 μC/OS-III을 포함한 유통 부문 OS도 지원한다.

자일링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CTO 토마스 이벤슨(Tomas Evensen)은 “MCA OpenAMP 그룹은 OpenAMP 프레임워크 기반 기술이 멀티코어 산업에서 쉽고 빠르게 채택될 수 있도록 표준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 표준을 통해 자일링스의 OpenAMP 구현은 단시간 내에 고객이 더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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