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보기·상하 스크롤 도입 … 관심 기반 맞춤 추천 기능 추가
구글코리아는 만화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향상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가로보기, 맞춤 도서 추천 등을 추가해 만화 구독의 편의를 높일 수 있게 한 것이다.
먼저 가로보기와 상하 스크롤 기능이 도입돼 스마트폰, 태블릿에서의 만화 가독성을 높이도록 했다. 가로, 세로로 기기를 돌려가면서 가장 읽기 좋은 상태를 쉽게 선택해 만화를 볼 수 있으며, 상하 스크롤 기능을 통해 스토리를 쉽게, 원하는 속도로 따라갈 수 있다.
다양한 인기 만화와 시리즈 작품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화 장르 구분과 검색 환경도 개선해 구글플레이 도서 만화 코너에서 선정한 작품을 시리즈 페이지로 제시하며, 관심 분야에 기반한 맞춤 추천 공간도 새로 추가해 새로운 작가, 캐릭터, 스토리를 찾을 수 있게 했다.
한편 구글은 대원씨아이,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미스터블루 등의 구글플레이도서 협력사와 함께 만화 코너의 새로운 기능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암행어사’, ‘밤을 걷는 선비’,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비롯한 다수 만화가 1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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