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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진화 완벽 지원할 터”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 “하둡 전문 지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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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데라코리아, 국내 빅데이터 시장 공략 본격화
2016년 01월 28일 15:24:03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클라우데라코리아가 국내 시장 진입 본격화를 선언했다. 국내 시장에서 빅데이터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고객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완벽 지원하고,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강형준 클라우데라코리아 지사장을 만났다.

클라우데라코리아가 국내 시장 진입 본격화를 선언했다.

클라우데라는 글로벌 하둡 배포판 기업으로 가장 많은 고객사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지만, 국내 진입은 상대적으로 늦어 지난 2015년 5월에 한국지사가 설립되면서 공식 활동을 전개했다. 경쟁 기업이 이미 수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활동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늦은 진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시장 진입 시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지금까지는 개념검증, 시범테스트 등을 위주로 하둡 프로젝트를 진행해 공개된 하둡 배포판을 자체적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하둡 기반 빅데이터 활용범위가 증가하면서 이제 전문기업의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하둡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가 주력인 클라우데라가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경쟁사에 비해 늦었지만, 시장 활성화 시기를 고려하면 결코 늦지 않은 진입이라는 것으로, 강 사장은 국내에 먼저 진출한 기업보다 더욱 빠른 성장 달성을 자신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클라우데라 하둡 배포판의 사용자 저변이 넓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강 사장은 “국내에서도 기업이 활용하는 하둡 배포판 중 클라우데라 배포판이 70%에 이른다”며 “폭넓은 사용자층은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건은 공개된 배포판 ‘이용자’를 서브스크립션 ‘고객’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강 사장은 “하둡은 오픈소스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업의 하둡 환경 또한 여러 배포판이 혼재해 활용되는 상황”이라며 “더 수준 높은 기술지원과 문제 해결 역량이 경쟁우위의 가늠자로, 이 부분에서 클라우데라는 하둡 서브스크립션 시장의 전 세계 1위 기업으로 앞선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사장은 “글로벌 역량을 국내 시장으로 잇기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진행해 지사의 역량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임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하둡 전문 지원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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