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의 인터넷 이용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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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의 인터넷 이용 실태
  • INTERNETWEEK
  • 승인 200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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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우리를 21세기로 재빨리 실어다 줬으면」 하고 일부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가 바로 그렇다.

10억 달러의 매출을 자랑하는 LA에 근거를 두고 있는 부동산 서비스 업체 CB 리처드 엘리스(CB Richard Ellis)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업계는 기술과 업계 운영 표준 면에서 다른 업계보다 10년은 뒤져 있다. 하지만 웹을 이용하게 되면서 상황은 급격히 그리고 아주 실질적으로 변하고 있다.

주요 부동산 업체들은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부동산 물건을 둘러 볼 수 있도록 가상 온라인 방문을 제공한다

■ 몇 시간 안에 융자금을 확보한다

■ 부동산 구입에 따르는 온갖 복잡한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다

■ 미해결 거래 상황을 확인한다

■ 투자 전략이 변경될 경우 부동산 대리인에게 즉시 전해준다

일련의 웹 사이트들은 브로커들의 상업용 부동산 판매를 돕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확장 제공하고 있다. 880억 달러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물건을 확보하고 있는 루프넷(Loop-Net)은 최근 브로커들이 유자격 구매자들에게 마케팅 브로셔를 이메일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코스타 익스체인지(CoStar Exchange) 서비스는 상업용 부동산 광고주들의 전자 정보 패키지 구축을 도와준다. 이 패키지에는 부동산 물건의 소유 내력과 공간 가용성 등이 포함돼 있어 구매자들이 다른 부동산 물건의 비슷한 자료와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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