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3030 글로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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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3030 글로리’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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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는 작지만 차원이 다른 강력한 출력으로 소리의 감동을 줄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 ‘브리츠 BR-3030 글로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브리츠 BR-3030 글로리’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큐브 타입의 포터블 스피커다. 깔끔한 화이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기존 스피커와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사용함으로써 크기에 비해 큰 소리를 내며, 저음부 출력이 뛰어나 개인용 스피커로서뿐만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만 거치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 기능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음악 콘텐츠는 물론이고, 영화나 게임에서 나는 소리도 보다 크게 재생하기 때문에 실감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품 상단에 있는 재생/일시정지, 그리고 이전곡/다음곡 선택 버튼을 눌러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물론 재생 중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스피커폰 기능도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상단 통화 버튼을 눌러 스피커로 상대방과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양손으로 작업을 하면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스피커로 여러 사람과 함께 상대방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전화 회의용으로도 적합하다.

차 내에서는 핸즈프리를 대신해 안전 운전을 하면서 전화를 할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자신의 음성을 상대방에게 또렷하게 전달한다. 물론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는 도중에도 전화가 걸려오면 받을 수 있으며, 통화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수신 거부 상태가 된다.

라인인(Line In) 단자를 갖고 있어 MP3P, CDP 등 외부 기기 연결이 쉽다.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하므로 어떤 종류의 장치라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캠핑 등 야외 활동시 많이 사용하는 포터블 빔프로젝터와 연결해 밖에서도 생생한 음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뒤쪽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달았다. 여기에 MP3와 같은 음악 파일이 저장된 메모리카드를 넣으면 별도의 장치 없이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친구들과의 파티, 혹은 학교, 회사 동료들과 M/T 등 행사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담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어 충전 후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USB 충전 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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