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엔드 인프라가 무선통신 업계를 변화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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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엔드 인프라가 무선통신 업계를 변화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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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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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지난해 무선통신 업체가 대대적으로 투자했던 스위치, 셀 위치 및 광학 연결과 같은 인프라와는 반대로 프론트-엔드(Front-End) 인프라 기반은 무선통신 업체가 새로운 형식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종류의 수익 거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도구로 이뤄져 있다. 이런 프론트-엔드 기반에 대한 VC 투자액은 9월에 4,200만 달러에 달했고 10월에는 9,43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다른 어떤 무선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이런 도구들의 이용 가능성이 무선통신 업체가 곧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점유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반 대: 아니다. 사람들은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프론트-엔드 기반 회사의 수가 우리가 꿈꿔오던 모바일 경제를 마침내 무선통신 업체가 구현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수익 공유 모델과 연계된 모든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를 갖추면 무선통신 업체는 마침내 자신의 손바닥 안에 우리 모두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무선통신 사업 기회를 만들어온 또는 파괴해온 역사를 살펴보면 이것은 분명 위험한 신호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무선통신 회사가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다려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에서 인기 있는 무선통신 업체나 수익을 창출해온 무선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의 이름을 말할 수 있는가?

그들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인프라 기술의 부족이 아니다. 데이터 서비스의 위험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으로 새롭고 뛰어난 도구들이 있든 없든 그런 공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이러한 도구들이 사용되지 않을 것이란 의미도 아니고, 우리가 수익을 창출하는 무선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없을 거란 의미도 아니다. 단지 다른 서비스 공급자를 통해 그것을 추진해야 한다는 뜻이다.

W모드(Wmode)나 모바일웨이(MobileWay) 같은 회사들은 이미 무선통신 업체를 기다리지 않고서도 제품을 공급하고 수익 거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컨텐츠 및 서비스 공급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더욱이 중간 형식을 취해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 신생 모바일 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유리한 부분에서 무선통신 업체를 제외시킬 수도 있을 듯 하다.

이런 모든 건 무얼 의미하는가? 아마도 통신 업체와 연계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업하는 무선 컨텐츠 및 서비스 공급자들은 수익 공유 거래의 의견을 조율할 경우, 협상 테이블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인프라 기반 공급자의 새로운 영역은 자신의 베팅을 보호하고 무선 통신 업체를 제외시킨 채 제품 공급 타깃을 찾을 것이다.


찬 성: 동의하지 않는다. 무선통신 업체들은 그들이 가려는 방향을 잘 알고 있다. 이제 그들은 이런 인프라 기반을 도구로 목적지를 향해가고 있다. 물론 그들은 모바일 시장에서 천천히 움직여 왔다. 그러나 무선통신 업체는 처음으로 인프라 산업 및 소비자와 기업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선통신 업체들은 때때로 무선업계에서 지상 통신 업체들이 타격을 입은 것처럼 어리석은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해왔다. 분명하지 않은 것은 실제 데이터 서비스에 투자하거나 홍보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현명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인가다. 이런 불확실한 면이 미래의 프론트 엔드 서비스 공급자들이 대체 역할 또는 중간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컨텐츠 공급자, 대금 청구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 공급자를 모으는 등 이동통신 업체의 운영을 돕는 것 이상의 작업을 수행하는 이런 회사들은 이동통신 업체가 현명한 역할을 하겠다는 목적을 포기했음을 의미하고 일찍이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무선통신 업체가 그 목적을 포기한 게 아니라 곧 앞으로의 사업, 액세스 및 서비스에 호소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개발자나 사업가에 다가가려는 무선통신 업체의 이러한 노력은 차세대 서비스 시장을 점유하려는 그들의 결의를 보여준다. 모바일 상거래 관리 분야의 큐패스(Qpass)와 같은 몇몇 핵심 공급자들은 무선 이동 통신의 서비스를 도와줄 것이다. 그들은 궁극적으로 이렁 프론트 엔드 인프라 회사에게 서두를 열어줄 한 가지, 즉 서비스 상호 이용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인스턴트 메시징, 모바일 지갑 등은 무선통신 업체의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을 효과적으로 파고드는 데 필요할 것이다. 무선통신 업체가 이런 상호 운용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면 아메리카 온라인(America Online)은 스스로 해결하게 될 것이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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