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원문정보공개 교육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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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맥스, ‘원문정보공개 교육사업’ 본격화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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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료 교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공공기관 정보공개 문화정착 기여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행정자치부 원문정보공개 정책의 대상기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월부터 관련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자부가 원문정보공개 활성화에 나서면서 11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2016년 상반기까지 원문정보공개를 시행해야 한다.

행자부 지침에 따라 원문정보 공개 시행기관이 늘어나고 공개정보가 많아져 투명한 행정과 국민의 알권리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지만, 원문정보 포털(open.go.kr)에서는 정보공개법 위반사례가 잇달아 제기되는 등 원문정보 공개의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아이투맥스는 정보공개에 따라 나타나는 부작용인 정보공개법 위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면서 원문정보의 공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원문정보공개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투맥스의 정보공개 교육프로그램은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 정보공개 기준, 정보공개 판례 소개, 정보공개법 위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해당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비공개 대상 정보가 유출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정보가치가 높은 주요정책 공개문서가 비공개로 잘못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아이투맥스는 기대했다.

이를 위해 먼저 아이투맥스의 원문공개솔루션인 ‘아이투디스클로저(i2Disclosure) 2.0’을 도입한 고객을 대상을 시작으로 유무료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원문정보 대상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투맥스는 "아이투맥스는 공공기관의 모든 임직원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게 하고 전자결재 담당자가 정보공개 전문가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원문정보공개 교육을 통해 선제적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보공개 문화 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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