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웨어러블용 산화포화도·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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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웨어러블용 산화포화도·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1.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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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MAX30102’ ··· 초저전력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 연장

맥심인터그레이티드프로덕트코리아(대표 김현식, www.maximintegrated.co.kr)는 헬스케어와 피트니스(스포츠) 웨어러블을 위한 산소포화도·심박수 측정 통합 센서 모듈 ‘MAX30102’를 발표했다. MAX30102는 초저전력 솔루션으로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의 공간 절약과 설계 용이성을 제공한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모니터링 웨어러블 장비의 핵심은 시스템온칩(SoC)과 통합 모듈 솔루션이다. MAX30102는 Red/IR LED가 통합된 모듈로 산소포화도와 심박수 측정을 위해 LED 펄스 방식으로 동작하며, 초저전력 기반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

MAX30102의 센서부는 1.8V 전원에서 동작하고 내부 Red/IR LED용으로는 별도의 5V 전원이 필요하며, 광학 또는 전기적 성능 저하가 없는 초소형 솔루션으로 발광부인 내부 LED, 센서 수광부인 광검출기, 렌즈와 같은 광학 부품과 주변 광원 제거(Ambient Light Rejection) 기능이 포함된 저잡음 전기소자들이 통합됐다. MAX30102는 통합 모듈과 가속도계가 포함된 평가 플랫폼(EVKit)을 제공해 신속하게 모듈을 평가하고 쉽게 시스템을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앤드류 베이커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전무는 “맥심은 고객을 위해 혁신적 웨어러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맥심이 보유한 설계자산(IP)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기술을 단일의 저전력 소형 패키지로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MAX30102는 소형 14핀 광학 모듈(5.6×3.3×1.55mm)로 이용 가능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 범위에서 동작 가능하다.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평가 보드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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