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태국 DR(Demand Response)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수요관리사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시스템 내 하나의 프로세스로 일원화시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수요관리를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력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인 ‘LAMS(www.i-on.net/lams)’로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ICT, GS칼텍스와 전력 수요자원(DR) 거래사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LAMS는 최근 태국 정부 기관인 EPPO(Energy Policy & Planning Office, Thailand)의 DRD(Demand Response Demonstration) 프로젝트에 공급돼 태국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태국의 록웰(Rockwell)과 태국 정부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와이드타이(WADE THAI), 풀어드밴티지(Full Advantage)와 협력을 진행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태국 정부 기관 및 프로젝트 주관사로부터 태국의 ‘스마트 그리드 클로징 세미나(Smart Grid Closing Seminar)’에 연사로 초청을 받았으며, 해당 세미나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 소개와 성공 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사장은 “스마트그리드 유관 정부기관 및 많은 회사가 참여한 이번 태국 스마트그리드 세미나에서 많은 청중으로부터 아이온 DR 솔루션 LAMS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피드백을 받아서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본격적인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유관기관 및 회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