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진흥협회(협회장 박형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센터장 김광현), 블록체인포럼(의장 박창기)은 1월 1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블록체인은 필수다. 사회 전체 핵심연결고리 블록체인'을 주제로 디파티 (D.PARTY)를 함께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OS, P2P재단코리아, 핀테크플랫폼포럼, 비트코인센터코리아, 엑투스협동조합, 팸노트, 모션트리아이, 핑거, 벤플 등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단체가 후원한다.
블록체인 디파티에서는 박창기 블록체인OS 대표(팍스넷 창업자)가 블록체인과 관련된 해외 비즈니스 동향을 조망하고, 유영석 코빗 대표가 블록체인이 몰고 올 비즈니스 혁신을 전망할 예정이다. 이어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분석한 후, 최예준 블록체인OS 이사가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는 블록체인OS의 기술과 비전에 대해 안내하고, 정혜경 코인플러그 이사와 김종환 블로코 대표가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기업의 시각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강모 스케일체인 대표가 금융사 비용절감을 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여개의 스타트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한 후, 은행권청년창업지원재단 디캠프가 준비한 파티에서 참석자들이 인사를 나누며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갖게 된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은 “블록체인이 금융계의 중요한 화두로 등장한 시점에 디캠프와 블록체인포럼 그리고 오픈소스진흥협회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디파티를 계기로 블록체인 업체들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디캠프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