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얍플레이스’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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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얍플레이스’ 전국 확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1.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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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 … 전문가 추천·평가단 방문 추가로 신뢰성 향상

얍컴퍼니는 맛집을 추전하는 ‘얍플레이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얍플레이스는 지난 9월 론칭 후 서울·경기·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서비스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얍플레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의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더해 전문가 평가와 평가단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뢰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검증된 맛집은 지도와 리스트를 통해 제공하며 매장 상호, 대표 메뉴, 평점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UX를 구현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매장명을 클릭하면 전문가 리뷰와 함께 소셜 리뷰, 사용자 리뷰가 함께 제공돼 후기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매장 방문 후 직접 리뷰를 남길 수도 있어 지속적으로 콘텐츠 신뢰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얍플레이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www.yap.place)를 동시에 운영하며, 다양한 검색어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통합검색’, 세부필터를 통한 ‘상세 검색’ 기능도 추가해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원하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얍플레이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의 채널을 통해서도 추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올 1월 내 경기도 전체지역과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의 맛집을 추가하고, 2월에는 전국 권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동욱 얍플레이스 부사장은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대표 맛집 추천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용자들의 집단지성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얍플레이스는 신뢰도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사용자들과 함께 최고의 맛집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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