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성 강화된 인증·결제·핀테크 서비스 창출할 것”
시큐브(대표 홍기융)가 행위적 특징 기반의 모바일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큐브의 ‘세그먼트 기반의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 및 방법’에 특허 기술은 사람마다 자신만의 고유한 행위적 특징 정보를 동적인 세그먼트 단위로 추출하고 이를 이용해 개인의 신원(본인)을 인증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모바일 뱅킹, 모바일 지급결제, 인터넷전문은행 등과 같은 핀테크 서비스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비대면 본인인증 기술로 생체인증 기술이 핫이슈로 등장하였다. 생체인증 기술은 지문, 홍채 등과 같은 신체적 특징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과 수기서명, 음성 등과 같은 행위적 특징을 기반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로 분류할 수 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최근 모바일 생체수기서명인증 기술에 관하여 연속 2건의 특허를 취득한 것은 보안전문 벤처기업 창업 이래 16년간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추진해 온 성공적인 결과”라며 “새해에는 이를 토대로 간편하고 보안성이 강화된 차별화된 인증·결제·핀테크 서비스 및 다양한 응용 분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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