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현대차 MRO 구매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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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현대차 MRO 구매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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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장 통합 지원 … 글로벌 사용자 편의성 강화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8월에 수주한 ‘현대자동차 MRO부문 구매시스템 구축 사업’을 UI솔루션 ‘엑스빌더5(eXbuilder5)’로 성공리에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현대 해외공장에서 통합 사용하는 현대자동차의 핵심 업무시스템으로 기존 액티브엑스기반 시스템을 HTML5 웹표준으로 전환해 다양한 글로벌 공급사환경에서 최적의 상태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 완료로 인터넷익스플로어(IE) 10 이상의 다양한 브라우저에 최적의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다국어 포맷을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구축에 활용된 엑스빌더5는 풍부한 화면과 빠른 개발 생산성을 보장하는 UI 솔루션으로, 특히 HTML5의 캔버스(Canvas) 요소를 이용, DOM을 이용해서 화면을 구성하지 않아 자유롭게 화면 표현이 가능하며 표준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사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 BMT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성능 및 다국어 처리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며 “순수 HTML5 표준기반 UI/UX툴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유관 정보화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의 엑스빌더5는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사업의 적용 범위를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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