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융합으로 빅데이터·IoT·클라우드 신기술 기반 제품 개발”
콤텍시스템 계열사 인젠트와 스펜오컴이 1일자로 합병하고 통합법인인 인젠트(대표 정성기)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젠트의 주요 솔루션은 ▲업무를 효과적으로 통합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통합UI 솔루션 ‘아이웍스(iWorks)’ ▲다양한 대내외 채널을 통합해 일관성 있는 정보를 채널에 제공하는 MCA솔루션 ‘아이게이트(iGate)’ ▲SaaS로 제공되는 전자도서관솔루션 ‘리베카(Libeka)’를 제공해왔다. 스펜오컴은 보안과 대용량처리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국내 은행권과 통신3사에 전자문서 통합관리솔루션 ‘엑스톰(Xtorm)’을 제공해왔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기존 솔루션에 대한 금융, 통신기업, 공공기관, 일반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글로벌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솔루션 융합을 통해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
정성기 인젠트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며, 고객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자문서 관련 요소기술 솔루션, UI 등 솔루션 다변화를 위한 인수합병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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