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 개인용 백신, AV컴패러티브 ‘최고 등급’ 획득
상태바
카스퍼스키랩 개인용 백신, AV컴패러티브 ‘최고 등급’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1.04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소 오탐률로 악성코드·유해 도메인 차단 기술 평가…평가 대상 솔루션 중 최고 탐지율 기록

카스퍼스키랩은 AV컴패러티브에서 개인용 백신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6’이 ‘어드밴스드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AV컴패러티브의 이번 평가 방식은 사용자가 매일 경험하는 실제 상황을 재연했으며, MS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SP1 64비트 운영체제가 설치된 PC에서 각 제품의 성능을 비교평가했다. 각 제품은 기본으로 설정돼 있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상태에서, 최소한의 오탐률로 악성 코드와 유해한 도메인을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평가 대상 제품은 웹사이트를 열거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생성하며, 악성 코드가 실행될 때에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악성 코드가 차단되지 않고 실행된 이후에는 해당 악성 코드의 감염 활동과 그에 대한 각 보안 솔루션의 대응(예, 행동 기반 차단 등)을 관찰했다.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평가에서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6은 1606개의 악성 도메인과 악성 코드 중 1605개를 오진 없이 정확히 탐지해 평가대상 제품의 평균 탐지율인 97.5%보다 높은 99.9%의 높은 탐지율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솔루션 중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 상황에서 인터넷 사용자들은 수 많은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뛰어난 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다. 위협은 차단하고 동시에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이 인터넷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가 개발됐으며 사용자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