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캠시스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ER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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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캠시스에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ERP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1.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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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민첩성 향상 … 글로벌 ERP로 경쟁력 제고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차량IT 전문기업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6년부터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의 운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캠시스의 ERP시스템은 캠시스의 PI(Process Innovation)프로젝트 팀과 한국 오라클 및 뉴라인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진행,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구축됐다.

ER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캠시스는 국내 본사와 중국 및 베트남 법인을 표준화된 데이터를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캠시스는 기대했다.

박영태 캠시스 사장은 “글로벌 사업 다각화와 매출 1조원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 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가 이뤄졌다”며 “이번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관리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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