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BCG, 독일 렌도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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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BCG, 독일 렌도와 파트너십 체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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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신용평가모델 국내 공급

국내 신용평가모형 전문기업인 FKBCG(대표 김민정)는 SNS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및 비대면 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렌도(Lendd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렌도는 FKBCG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FKBCG는 2001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신용평가와 스코어링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전통적 신용평점사인 FICO의 국내 유일의 스코어링 솔루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FKBCG는 렌도를 비롯한 다양한 신용평가 기술의 한국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렌도의 신용평가모델은 소셜데이터 외에도 웹/앱데이터 및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형을 개발, 스코어를 산출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여개 국가에 얼터너티브 리스크 평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2015년 1월 25일 국내 첫 공식 세미나를 통해 신용평가 기법 및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뉴욕에 위치한 렌도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팀의 주요 담당자가 참석해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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