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레노버·뉴타닉스와 데이터 보호·정보관리 시장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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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레노버·뉴타닉스와 데이터 보호·정보관리 시장 협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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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3사 결합 제품 공급…공공 비즈니스 모델 개발

컴볼트코리아(대표 토마스 리 www.commvault.com)는 레노버, 뉴타닉스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뉴타닉스코리아를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컴볼트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공동 파트너 행사와 총판 공동 영업 강화,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기업·금융·공공·통신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데이터 보호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2016년 6월부터 레노버가 자사 제품과 뉴타닉스의 솔루션을 함께 판매하게 됨에 따라 가상화와 스토리지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컴볼트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자사 제품에 적용한 레노버는 뉴타닉스 컨버지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역량을 강화글 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컴볼트는 레노버, 뉴타닉스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운영 환경의 서비스 지원과 운영, 데이터 관리, 보호 등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전략이다.

또 컴볼트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레드햇과도 협력해 스토리지에 가상화를 적용하여 필요한 공간만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에 자사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리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데이터 처리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컴볼트코리아는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 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서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한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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